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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 앤더슨 감독, ‘문라이즈 킹덤·프랜치 디스패치’ 이어 세 번째 칸 영화제 초청

신작 ‘애스터로이드 시티’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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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3.05.22 14:56:18

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애스터로이드 시티’ 예고편 영상 화면 스틸컷.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웨스 앤더슨 감독이 신작 ‘애스터로이드 시티’로 전작 ‘문라이즈 킹덤’(2013), ‘프렌치 디스패치’(2021)에 이어 세 번째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 ‘애스터로이드 시티’는 가상의 사막 도시 애스터로이드 시티에 운석이 떨어진 ‘소행성의 날’ 행사에 참석한 이들이 우연한 사건으로 인해 도시에 갇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웨스 앤더슨 감독은 제65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 ‘문라이즈 킹덤’, 제74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프렌치 디스패치’에 이어 세 번째로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돼 신작 ‘애스터로이드 시티’를 선보인다. ‘애스터로이드 시티’는 올해 칸 국제영화제 공식 부문 경쟁작 중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몬스터’, 토드 헤인즈 감독의 ‘메이 디셈버’ 등 세계적 거장 감독들의 신작들과 경쟁을 펼친다.

‘애스터로이드 시티’는 이번 7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레드카펫부터 월드 프리미어 상영, 프레스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언론과 영화 팬들을 만난다.

특히 23일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에는 웨스 앤더슨 감독을 비롯해 웨스 앤더슨 감독의 페르소나, 할리우드 배우 제이슨 슈왈츠먼을 포함해 애드리언 브로디, 제프리 라이트 등 작품에 출연한 웨스 앤더슨 사단의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여기에 ‘애스터로이드 시티’로 웨스 앤더슨 사단에 새롭게 합류한 톰 행크스, 스칼렛 요한슨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톱스타들도 레드카펫에 참석,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애스터로이드 시티’는 다음달 개봉한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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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 앤더슨  애스터로이드 시티  칸 국제영화제  톰 행크스  스칼렛 요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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