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출시한 컬리에 특화된 전용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이하 ‘컬리카드’)가 발급 2달만에 3만좌를 돌파했다.
‘컬리카드’는 컬리에서 운영 중인 가맹점 에서 결제 시, 기본 혜택(5%)과 멤버십 추가 혜택(최대 7%)을 더해 최대 12%까지 적립금을 쌓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 혜택은 전월 실적에 따라 ▲1.5만(30만원↑) ▲2만(50만원↑) ▲4만(100만원↑) 적립금이 제공되며 컬리 멤버십 등급에 따라 최대 7%까지 적립금이 추가로 제공된다.
컬리 외 가맹점에서 이용할 경우에도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각각 1%(국내 사용), 2%(해외 사용)씩 적립금을 무제한으로 쌓아주는 혜택도 담겨있다.
BC카드는 발급 3만좌 돌파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8월 15일까지 ‘컬리카드’를 아멕스 브랜드로 발급 받은 고객이 해외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3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적립금이 제공된다.
기간 내 컬리페이에 등록하고 결제한 고객에게는 3만원 즉시 할인(3만1천원 이상 첫 결제 시), 4만원 쿠폰팩 등을 제공한다.
한편, ‘컬리카드’는 국내(BC, 연회비 1만2천원) 및 해외(AMEX, 연회비 1만2천원) 브랜드로 발급된다. 페이북 및 컬리 앱을 통해 5종류의 카드 디자인 중 1개를 선택해 발급 신청 가능하며 여행, 호텔, 다이닝 등 다양한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아멕스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