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3.06.28 15:18:18
푸본현대생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함께 양천구 소재 긴급구호종합센터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는 ‘사랑의 빵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마음을 전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이번 봉사할동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푸본현대생명은 2006년부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단은 대한적십자사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영양빵을 만들어 이웃에게 전달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사랑의 빵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자원봉사자 모두가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긍정 에너지가 전달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푸본현대생명은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하여 기부하는 '1:1 매칭그랜트' 제도와 '급여 끝전 모으기' 등 기금 모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