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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금천연극제' 개최

줌, 풍등, 노을, 창작집단 유희자 극단 등 창작 공연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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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3.07.26 11:13:42

서울 금천뮤지컬센터 외경. 사진=서울 금천구청

금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줌, 풍등, 노을, 창작집단 유희자 등의 극단에서 창작 연극을 구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8월 2~13일까지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금천연극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천연극제는 지역 연극단체들의 공연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구민들이 연극의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연극제 작품은 ▲ 소수의 시선(극단 줌, 8월 2~3일) ▲ 비듬 (극단 풍등, 8월 5~6일) ▲ 선희와 명희(극단 노을, 8월 8~9일) ▲ 제네시스(창작집단 유희자, 8월12~13일) 총 4개다.

‘소수의 시선’은 청소년의 왕따와 학교 폭력 문제를 다루며, ‘비듬’은 주인공이 비듬을 치료하기 위해 미용실을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인간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선희와 명희’는 하녀들의 동경과 질투, 두려움과 분노를, ‘제네시스’는 거대한 자본에 의해 사육되는 인간에 대한 의미를 다룬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연극제를 통해 지역의 연극 예술을 활성화하고,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작품이 주는 메시지와 감동의 순간을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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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구청장 유성훈  금천뮤지컬센터  금천연극제  창작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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