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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몽골 공공주택 공사 수주… 3000억 원 규모

“고품질 아파트 공급으로 고급브랜드 이미지 각인”… 향후 연계사업 성공 초석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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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8.04 16:11:43

코오롱글로벌이 몽골에서 2957억 원 규모의 공공주택 공사를 수주했다.

코오롱글로벌은 몽골 건설·도시개발부가 발주한 울란바토르 솔롱고(Solongo) 1‧2차 공공주택 공사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고 4일 밝혔다.

1차는 2712가구(9만4596㎡), 1605억 원 규모다. 2차는 2290가구(7만7344㎡), 1352억 원이다. 총 5002가구이며 공사 기간은 각 41개월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울란바토르는 몽골 인구의 절반 이상이 몰려 사는 인구 밀집 지역으로 신도시 건설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곳”이라며 “한국 선호도가 높은 몽골에서 고품질 아파트를 대중에게 공급함으로써 몽골 주민들에게 고급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켜, 향후 연계사업 성공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원팀코리아’ 일원으로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인도네시아의 수도 이전 등 굵직한 해외사업에 참여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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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몽골  공공주택  울란바토르  원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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