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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핫한 ‘나는 솔로’ 16기…논란의 남자 상철 저격한 영숙부터 방송 출연 옥순까지

‘돌싱글즈3’ 변혜진과 16기 상철 갈등 속 영숙도 저격…옥순은 성형설 등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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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3.11.20 09:41:48

‘나는 솔로’ 17기 방송을 시작했지만 여전히 화제성은 16기 출연진에 머물고 있다. 사진은 16기 영숙(위)과 상철의 모습. 사진=SBS PLUS, ENA ‘나는 솔로’ 방송 화면 캡처

‘나는 솔로’ 17기 방송을 시작했지만 여전히 화제성은 16기 출연진에 머물고 있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는 영자, 영숙, 상철, 옥순 등 가명을 사용한 비연예인 참가자들이 4박 5일간 한 집에서 합숙하며 자신의 짝을 찾는 내용을 그린다. 특히 ‘돌싱 특집’으로 진행됐던 16기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16기 최종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6.3%(SBS플러스 3.8%, ENA 2.5%)를 기록했다.

이후 11일 17기 방송이 시작되고 고학력자 출신부터 화려한 직업, 새로운 데이트 룰 등 변화를 시도했지만 16기가 로맨스부터 현실 갈등까지 강렬했던 터라 17기는 다소 잠잠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나는 솔로 17기 시청률은 3~4%에 머물고 있다.

최근엔 16기 출연자의 또 다른 근황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16기 출연자 영숙과 어울리지 않는 듯 어울리는 오묘한 로맨스 기류를 형성했던 상철은 MBN ‘돌싱글즈3’ 출연자 변혜진과 갈등을 겪었다. 앞서 16기 상철과 변혜진이 함께 데이트 중인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고, 두 사람은 열애했던 사실을 인정하면서 현재는 결별한 상태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변혜진이 “교제 당시 상철이 양다리를 거쳤다”고 주장했고, 상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양다리 의혹을 부인하며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16기 옥순은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불화설, 성형설, 열애설 등에 직접 해명할 예정이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 화면 캡처

이 가운데 16기 영숙은 상철과 나눈 충격적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국제뉴스 보도에 따르면 영숙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상철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다.

대화 내용에 따르면 상철은 영숙에게 “어제 야한 생각을 많이 해서”, “영숙이를 정복해보고 싶다”, “빨리 뽀뽀해 달라니까” 등 수위가 높은 발언을 이어나갔다. 이에 영숙은 상철을 수신차단했으며 “순진한 척 그만하고”라며 지적하기도 했다.

관련해 상철은 영숙과 나눈 카톡 내용을 공개하며 “내가 사귀기 싫다고 거듭 헤어지자고 했는데 영숙이 아이까지 포기하고 오겠다고 했던 카톡 내용이다. 이때부터 저에게 앙심을 품고 무슨 일만 나면 저를 공격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영숙의 오해로 갈등을 빚었던 16기 옥순은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불화설, 성형설, 열애설 등에 직접 해명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관련태그
나는 솔로  상철  영숙  옥순  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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