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특징주] ‘블랙핑크 재결합’ 소식에 YG엔터‧YG PLUS 강세

6일 멤버 전원 전속계약 체결… 3분기 누적 실적 지난해 이미 뛰어 넘어

  •  

cnbnews 한원석⁄ 2023.12.06 10:53:52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문화예술인 격려행사에서 그룹 블랙핑크에게 대영제국훈장(MBE)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블랙핑크 리사, 제니, 지수, 로제, 찰스 3세 국왕. 사진=연합뉴스

YG엔터테인먼트[122870]가 블랙핑크 멤버 4인 전원이 그룹활동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 29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YG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1만1100원(23.13%) 오른 5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YG PLUS[037270]도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일 대비 970원(23.10%) 상승한 517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YG엔터는 블랙핑크 멤버 4인과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 계약을 다시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YG엔터는 공식입장을 통해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YG엔터는 블랙핑크의 재계약이 불발됐다는 소문이 돌면서 주가가 하락세를 나타낸 바 있다.

YG엔터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4598억 원, 영업이익 865억 원, 당기순이익 732억 원을 기록하며 모든 실적이 이미 지난해를 넘어섰다.

<문화경제 한원석 기자>

관련태그
YG엔터  블랙핑크  재계약  YG PLUS  재결합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