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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한화파워시스템, 가스터빈 경쟁력 구축 위한 MOU 맺어

수소혼소 가스터빈 개조 개술 등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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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12.06 12:25:57

(사진 오른쪽부터)오세민 한국지역난방공사 플랜트기술처장과 송용선 한화파워시스템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는 5일 가스터빈 전문기업인 한화파워시스템과 ‘수소혼소 가스터빈 및 장기 유지보수계약 분야 상호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화파워시스템은 가스터빈 핵심 설비인 고온부품의 설계·생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그룹 계열사인 미국 PSM과 협업해 세계 최초·최대 수소혼소(60%) 터빈 실증에 성공하기도 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수소혼소 가스터빈 개조(retrofit) 기술 △가스터빈 유지보수 △주요 부품 국산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세민 한국지역난방공사 플랜트기술처장은 “이번 협약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수소가스 터빈으로의 전환, 국내 기술자립도 제고를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 국내·외 시장개발 확대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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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한화파워시스템  수소혼소  가스터빈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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