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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 돌파, 1000만은 언제쯤?… 영화 ‘서울의 봄’ 흥행 몰이

주말 낀 8~10일에만 150만 관객 몰려… ‘노량’ 외 특별한 경쟁작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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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12.11 10:24:12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20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20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와 동시에 언제쯤 1000만 관객에 도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0시 기준 누적 관객 700만 명을 넘었다. 개봉 4일째 100만 명, 6일째 200만 명, 10일째 300만 명, 12일째 400만 명, 14일째 500만 명, 18일째 600만 명에 이어 20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그 가운데 주말이 속한 8일부터 10일까지 150만 명 넘는 관객이 극장을 찾았다. 개봉 후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흥행 열기가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이제 관심은 1000만 돌파 여부에 쏠리고 있다. 이순신 장군 3부작 중 마지막인 ‘노량: 죽음의 바다’이 20일 개봉하지만, 그 외 특별한 경쟁작이 없어 1000만 돌파는 가능할 전망이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아수라’ 등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황정민·정우성·이성민·박해준·김성균 등이 출연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서울의 봄  1000만  황정민  정우성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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