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100세 시대, 관절 건강에 달렸다’ 콘셉트

농심이 30일 관절 건강기능식품 ‘관절에쎈크릴’의 첫 홈쇼핑 런칭 방송을 진행한다. 사진=농심

농심이 30일 관절 건강기능식품 ‘관절에쎈크릴’의 첫 홈쇼핑 런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관절에쎈크릴 런칭 방송은 오전 7시 15분부터 한 시간 동안 GS홈쇼핑 채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을 선정해 로봇청소기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앞서 농심은 6일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관절에쎈크릴을 출시한 뒤, 광고모델로 배우 류승룡을 발탁한 바 있다.

관절에쎈크릴은 ‘히알루론산’, ‘아스타잔틴’, ‘크릴오일’을 한 캡슐에 넣어 효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원료인 히알루론산은 관절을 구성하는 성분의 하나로 연골막의 보강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아스타잔틴은 항산화 성분으로 불필요한 노폐물을 제거하고 염증을 가라앉혀 주는 역할을 한다. 크릴오일은 관절의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를 지녔다.

관절에쎈크릴은 미국의 프리미엄 원료사인 ‘발렌사’에서 수입한 고급 원재료를 사용했다. 관절에쎈크릴의 주재료인 ‘크릴오일 등 복합물(FlexPro MD)’은 발렌사에서 글로벌 전략 지역에만 출시하는 핵심소재로, 농심은 국내에서 건기식 소재로 독점 활용권을 취득했다는 설명이다.

대부분의 제품이 캡슐 크기가 크고, 하루 2알을 먹어야 해서 불편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관절에쎈크릴은 목 넘김이 쉽도록 작은 크기(600mg)로 만들었다. 라임향을 첨가해 이취감을 줄였으며, 하루 한 캡슐만 섭취하면 된다.

농심 라이필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관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크릴오일 등 3중 복합물로 만든 관절균형식 관절에쎈크릴은 효과적으로 관절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