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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작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선정·발표

‘골목상권 축제 개최’ 최우수… 박준희 구청장 “공무원 사기진작과 동기부여에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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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1.02 08:12:43

서울 관악구가 지난해 10월 20~21일 개최한 ‘2023 낙성대 별길 축제-낙낙별길’을 시민들이 즐기고 있다. 사진=관악구청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해 하반기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다섯 건을 지난달 29일 선정·발표했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살려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다.

관악구는 직원들의 적극행정 인식을 높이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한다. 실적검증, 직원투표, 심사위원회 개최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지난해 하반기 최우수 사례는 지역상권활성화과 소상공인정책팀의 ‘골목상권 절대지켜! 골목상권 축제 개최’가 뽑혔다. 이 사례는 각 골목상권의 특성을 분석한 후 해당 상권에 맞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사업으로, 낙성대 별길 축제 ‘낙낙별길’이나 서림다복길의 ‘별다복 페스타’가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우수작은 △신대방역 거리가게 특화거리 조성 △무사고를 향한 관악클린센터 시설물 및 청소차량 유지관리가 차지했으며, 장려작은 △밤길 안심 관악, SOS 원스톱 신고가 가능한 QR코드 축광형(야광) 건물번호판 설치 및 홍보영상 제작 △청년이 행복해지는 연결고리, 청룡마을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다양한 지원제도를 통해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동기부여에 힘쓰겠다”며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관악구  박준희 구청장  적극행정  낙낙별길  골목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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