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수⁄ 2024.01.16 10:21:56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월 18일부터 2월 1일까지 총 9회에 걸쳐 ‘2024 강남구 구정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구청장이 22개 동의 주민을 직접 만나 2024년 구의 주요 사업을 알리고 주민의 건의 사항을 경청하는 자리로, ▲더 나은 미래, 강남이 선도합니다 ▲가장 안전한 도시는 강남입니다 ▲도시에 활력을 더합니다 ▲모두가 행복한 강남을 만듭니다 ▲건강하고 여유 있는 삶, 강남에서 누릴 수 있습니다 등 구정의 5대 비전과 구체적 실현방안을 구민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한다.
보고회는 1월 18일, 1차 신사·논현1동 논현1문화센터를 시작으로 ▲1월 19일, 2차는 논현2·역삼1·역삼2동 역삼1문화센터 3층 시어터 ▲ 1월 22일, 3차는 압구정·청담동 담평생학습관 4층 강당 ▲1월 23일, 4차는 개포1·개포2·개포4동 포이초 멀티미디어실 ▲1월 25일, 5차는 개포3·일원본·일원1동 중동고 대강당 ▲1월 26일, 6차는 수서·세곡동 세곡문화센터 3층 강당 ▲1월 29일, 7차는 대치1·대치4동 대치4문화센터 5층 강당 ▲1월 30일, 8차는 도곡1·도곡2동 군인공제회관 3층 무궁화홀 ▲2월 1일 , 9차는 삼성1·삼성2·대치2동 대치2문화센터 3층 강당 등에서 열린다.
모두 오후 3시에 개최하며, 구정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해는 강남 발전의 비전을 제시했다면,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맞은 올해는 변화와 혁신의 강남을 보여주겠다”며 “주민의 작은 의견 하나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귀담아들어, 구민과 함께 대한민국 100년을 이끌 강남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