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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안심하고 키우도록 했더니… 서울 자치구 중 합계출산율 1위

통계청 ‘2023년 인구동향조사’ 발표… 합계출산율 0.67명, 서울 0.55명 크게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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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2.29 15:46:22

오승록 노원구청장(가운데)이 ‘노원 청소년 과학캠프’에 참여한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노원구청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서울시 자치구 중 합계 출산율 1위를 기록했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노원구의 합계 출산율은 0.67명으로 서울시 전체인 0.55명을 크게 웃돌며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았다.

노원구는 출산축하금 같은 일회성 지원보다 ‘어렵게 낳은 아이를 안심하고 키우는 환경을 조성하는 정책’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노원구는 임신·출산 단계부터 영·유아기 보육과 아동·청소년기 교육까지 시기별로 구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부분을 종합적으로 살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원 안심 어린이집 △아이 편한 택시 △아픈 아이 돌봄센터 △아이휴(休) 센터 등이 있다.

아울러 교육 분야에선 수학문화관, 혁신교육센터, 영어화상학습을 운영하고, 건강 분야에선 치과주치의 사업과 노원형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또 힐링·여가 분야에선 유아숲 체험장과 방학 중 눈썰매장·워터파크를 운영하고, 문화 분야에선 노원어린이극장과 찾아가는 거리예술제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사회안전망 확충 분야에선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영유아 전용 학대피해아동 보호시설을 운영하고 위기 청소년 지원이나 취약계층 아동 전수조사 같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노원구의 노력은 ‘2022년 보육 유공 대통령상’, ‘어린이 안전 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아동보호체계 최우수 자치구’ 등으로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아이 낳기 좋은 지역이 되기 위해선 아이가 자라기 좋은 지역인 동시에 아이의 가족이 일상을 영위하기 좋은 지역이 돼야 한다”며 “노원에서 소중한 아기와의 첫 만남을 시작한 가족들이 일생을 함께 지내기에 좋도록 도시 인프라 전반을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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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오승록 구청장  합계출산율  통계청  인구동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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