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수⁄ 2024.03.18 12:47:45
서울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3월 18일부터 5월 12일까지 안은미와 함께하는 2024 꿈의 댄스팀 '관악 으라차찬' 2기 단원을 모집한다.
'관악 으라차찬'은 대한민국 현대무용계를 대표하는 안은미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지휘를 맡을 예정이다. 안은미 대표와 안은미 컴퍼니 소속 전문 무용수가 함께하며, ‘누구나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라는 비전 아래 현대무용을 아동·청소년의 눈높이로 풀어낸 전문 교육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관악 으라차찬' 모집 대상은 관악구 소재 8세 이상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으로, 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5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정기교육, 상시 특강, 워크숍, 관악아트홀 연말 정기공연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 과정은 전액 무상으로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관악문화재단 축제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이다. 관악문화재단은 지난해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2027년까지 본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