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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세븐’ 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 청강대와 업무협약 체결

게임 기획‧아트 등 분야 역량 갖춘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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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4.05.10 11:01:03

9일 경기도 성남시 슈퍼크리에이티브 대회의실에서 열린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청강문화산업대 게임콘텐츠스쿨 김정선 교수, 염동현 교수, 강기현 슈퍼크리에이티브 공동대표, 김윤하 PD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의 모바일 RPG ‘에픽세븐’ 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와 청강문화산업대가 9일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회사 측이 10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게임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QA(Quality Assurance) 등 분야에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슈퍼크리에이티브는 특강 등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채용설명회와 기업 탐방 등 학생들과 밀접하게 교류하는 자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어 청강대는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과 회사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창구 역할을 맡는다.

염동현 청강문화산업대 교수는 “슈퍼크리에이티브의 게임 개발 역량과 청강대의 게임 교육 역량이 시너지를 일으켜 대한민국 게임 산업 활성화에 밀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기현 슈퍼크리에이티브 공동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슈퍼크리에이티브의 게임 개발 노하우와 기술력이 청강대 학생들에게 잘 전달돼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인재를 발굴하고 채용과 연계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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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  슈퍼크리에이티브  청강문화산업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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