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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앞장…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으로부터 지목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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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5.17 17:10:43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가운데)이 17일 임직원들과 함께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17일 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환경부 주관의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겠다는 목적으로 진행 중이다. △배달 주문 시 일회용품 받지 않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 △신선식품 주문 시 다회용 보냉백 사용하기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등 10가지 실천 습관을 포함하고 있다.

정용기 사장은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주자로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과 정동희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을 지목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임직원들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페트병 생수 대신 다회용 컵을 이용하는 등 일상 속에서 탈(脫) 플라스틱 노력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정용기 사장은 “우리 공사는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친환경 캠페인 챌린지에 적극 동참해, 국민 생활 변화를 주도하는 탄소중립 선도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위원회와 탄소중립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있다. 지난해 CDP 평가에선 온실가스 감축 실천 등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중 최고등급인 ‘A-’ 등급을 획득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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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정용기 사장  환경부  플라스틱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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