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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 현충원서 묘역 단장 봉사활동 펼쳐

임직원·가족 70명 현충일 앞두고 자매결연 묘역 찾아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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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5.28 10:58:58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25일 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의 한 가족이 묘비 옆에 태극기를 꽂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 2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현충일을 앞두고 펼친 이날 봉사활동에는 70명이 참여했다. 샤롯데 봉사단은 롯데건설 임직원과 그 가족들로 이뤄진 봉사단체다. 올해까지 12년간 총 18회에 걸쳐 1138명이 참여했다.

샤롯데 봉사단은 먼저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참배를 한 후 위패봉안관을 관람했다. 이어 자매결연한 24번 묘역에서 석재화병 옮기기, 헌화, 비석 닦기, 태극기 꽂기 등의 묘역 단장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에서 유품과 사진을 관람하는 등 추모의 시간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고 고마움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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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  현충원  봉사활동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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