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4.06.04 09:53:13
삿포로맥주가 파쿠르·댄스·디제잉 아티스트와 함께한 새 광고를 선보인다.
‘Discover the Remarkable’(놀라움은 내 안에 있어)이라는 콘셉트의 이번 광고에는 파쿠르 선수 엄대현, 댄서 임소정, 드러머·DJ 최요셉 등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개성을 가진 아티스트 세 명의 모습을 담았다. 각자의 분야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중에 내 안에 숨겨진 놀라움을 발견한다는 내용으로 파크루, 댄스, 디제잉의 모습을 선보인다.
삿포로맥주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광고는 자신 본연의 모습에서 가장 빛나는 ‘멋’을 찾을 수 있으면 하는 의미를 담았다”며 “더불어 놀라움은 먼 곳에 있는 게 아니라 노력하는 내 안에 있다는 것, 언제나 내가 갖고 있다는 것을 알려줘 그들의 성장을 응원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특히 삿포로맥주의 별로고를 아티스트 세 명 위로 떠오르게 해, 우리 모두의 꿈과 열정이 그 존재만으로도 특별하고 빛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규 광고는 케이블 TV 등 오프라인 채널과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4일부터 방영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