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명 페스티벌 3개 응모 이벤트 펼쳐… 한정판 패키지 출시, 응모용 QR코드 삽입

버드와이저가 여름철을 맞아 ‘버드엑스(BudX)월드투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버드와이저

버드와이저가 여름철을 맞아 캠페인 ‘버드엑스(BudX)월드투어’를 진행한다.

이 캠페인을 통해 버드와이저는 소비자에게 세계 최대 규모 EDM(전자음악) 페스티벌 ‘투모로우랜드’와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그리고 미국 최고 대중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뮤직어워드’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버드와이저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버드엑스월드투어’ 한정판 패키지를 3일 출시했다. 패키지는 글로벌 투어를 상징하는 글로브와 VIP 티켓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패키지에는 월드투어 프로그램에 응모할 수 있는 정보무늬(QR코드)가 삽입돼 있다.

500㎖ 캔 제품은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330㎖ 병 제품은 주점·식당 등에서 판매한다. 330㎖ 버드와이저 제로 캔 제품은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선 1등(3개 페스티벌 각 1명, 1인당 2매 제공)에게 월드투어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각 페스티벌 티켓, 왕복 항공권, 호텔 숙박권, 특별 VIP존, 포토존 및 레드카펫 경험 등 특별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벤트 응모는 제품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후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페스티벌마다 기간을 나눠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