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4.06.05 10:25:21
오비맥주는 5일 ‘한맥’ 생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의 판매업소가 1000곳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그간 프리미엄 한식 다이닝을 비롯해 한식 요리주점, 이자카야 등을 중심으로 한맥 생맥주 판매업소를 확대해 왔다. 지난 3월 기준 100곳이었던 판매업소는 석 달도 채 되지 않은 5월 말에 1000곳을 넘어섰다. 생맥주 출시 당시 올해까지 10배 이상 늘리겠다는 목표치를 조기에 달성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오비맥주는 여름 맥주 성수기를 맞아 한맥 생맥주 확대에 박차를 가해 연말까지 판매업소를 더 늘릴 계획이다. 전국의 한맥 생맥주 판매업소는 한맥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오비맥주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부드러운 풍미와 거품이 특징인 한맥 생맥주가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출시 당시 세운 판매업소 확대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며 “한맥 특유의 부드러운 매력을 더 많은 소비자가 경험하도록 캠페인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맥은 현재 브랜드 모델 수지와 ‘한맥과 함께라면 오늘 가장 부드러운 순간을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의 신규 광고 캠페인 ‘As Smooth As Possible(가능한 한 부드럽게)’을 펼치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