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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케이,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아르떼 하우스’ 전시 선보여

‘럭셔리 하우스’ 콘셉트로 국내외 작가 작품과 하이엔드 가구 한자리서 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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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4.06.18 10:36:52

‘아르떼 하우스(ARTE HOUSE)’ 전시장 전경. 사진=아르떼케이

아르떼케이가 이달 13일부터 30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문화홀에서 컬래버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아르떼 하우스(ARTE HOUSE)’에서는 공간에 감각을 더해줄 다양한 예술 작품과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를 함께 만날 수 있다. 기간 중 무휴로 진행되는 이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원하는 작품은 가격은 현장 또는 문의로 확인 후 구입할 수 있다.

럭셔리 하우스라는 콘셉트 아래 그에 맞는 작품과 가구를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서는 김환기, 김창열, 정상화, 이우환, 야요이 쿠사마, 데이비드 호크니 등 국내외 대가들의 원화와 판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과 함께 전시되는 럭셔리 가구 참여 브랜드는 리빙룸과 다이닝룸 공간을 제안하는 인테리어 티처와 H픽스, 감마와 카텔란(이탈리아), 엔트레디션(덴마크), 도미실(독일)이다.

(왼쪽부터) 음하영, ‘웬디스 룸(Wendy’s room)’. 캔버스에 아크릴, 크레용, 색연필, 162x130cm. 2022. / 이선근, ‘스페이스 띠에터(Space Theater)’. 스테인리스 스틸에 잉크, 116.8x91cm. 2023. 사진=아르떼케이

떠오르는 국내 작가의 작품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음하영의 회화를 대표하는 키워드는 텍스트와 피터팬이다. 그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피터팬’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을 진행하는데, 서로 관련 없는 이미지와 텍스트를 배치하여 이를 연결해 해석하려는 우리의 고정관념에 질문을 던진다.

이선근은 평면의 캔버스 위에 ‘글로리어스’라는 자신만의 멀티버스를 창조한다. 그의 가상세계 안에는 파이와 조이라는 두 주인공이 등장하고, 그들은 현실과는 다르게 편견이 없는 자유로운 공간에서 다양한 캐릭터와 공존한다. 홍경택은 형형색색의 선명한 색으로 화면을 가득 채우는 펜을 매끈하고 밀도 높게 표현해 강렬함을 부각시킨다. 그가 그린 펜은 화면을 빼곡히 채우면서도 밖으로 뻗어 나갈 것만 같은 에너지를 분출한다.

이상수는 평면에 그려지는 드로잉을 입체적인 조각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피카소의 선 드로잉 작업에서 영감을 받은 작가는 3차원의 공간에서 선을 덩어리(mass)로 인식하고, 선의 흐름과 모양, 굵기를 다양하게 변주하며 리드감이 느껴지는 조각을 선보인다. 조각은 우리에게 친숙하거나 특징이 뚜렷한 동물의 형태를 띄고 있는데, 이는 작품과 관람객 사이에 소통과 공감을 중요시하는 작가의 생각에서 출발한 것이다. 밝고 경쾌함이 느껴지는 이상수의 동물 조각은 바라보는 이에게 행복한 교감을 순간을 전한다.

(왼쪽부터) 홍경택, ‘컬러드 펜슬스(Colored Pencils)’. 리넨에 아크릴, 유채, 72.7x72.7cm. 2022. / 이상수, ‘스트레칭 샴 캣(Stretching Siamese Cat)’. 혼합재료, 56x21x52(h)cm (edition 20/100). 2023. 사진=아르떼케이

아르떼케이 측은 “점점 커져가는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수요에 맞춰, 작품과 가구를 함께 선보이는 이번 전시를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함께 준비했다”며 “특히 미술 컬렉터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만의 취향이 담긴 특별한 아트 컬렉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르떼케이는 경매회사인 케이옥션의 100% 출자 회사로, 예술의 긍정적인 가치를 전달하고, 새로운 형태의 작가 매니지먼트를 선보이기 위해 설립됐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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