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17일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부패 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취득했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 준비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기업의 투명성 관리와 부패 행위 근절을 통해, 윤리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성제약은 이번 ISO 37001 인증을 위해 내부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고도화시켰다. 또한 부패 방지, 공정 거래 등 다양한 리스크 예방 체계를 갖추게 됐다.
한편, ISO 37001은 조직의 부정부패 예방 및 대응 시스템 구축과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국제 사회와의 합의를 바탕으로 구축한 인증 체제로 반부패 경영시스템을 수립, 실행, 유지 및 개선을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