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수⁄ 2024.06.19 14:23:44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 첫 신규 직업 '당그리'를 6월 26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당그리'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출시 이후 처음으로 추가되는 직업이다. 원작 속 '당그리'는 앞날을 예언하는 자로, 동명의 원작 드라마에서 배우 신세경이 분했던 '탄야'의 역할이기도 하다.
'당그리'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서도 주술 방울을 이용해 저주로 상대를 약화시킨다. 또 파티원의 스킬 속도를 증가시키거나, 자신에게 보호막을 생성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정령의 춤'과 연관이 깊은 '당그리'답게, 게임 속에서도 마치 춤을 추는 듯한 동작들이 주를 이루며, 전략적인 플레이에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넷마블은 ‘당그리를 기다리며’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25일까지 공식 포럼에 당그리 등장에 대한 기대감이 담긴 멘트를 이벤트 게시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또 게임에 접속하면 ▲정령 11회 선물 소환권▲탑승물 11회 선물 소환권▲하늘못 성수▲빛나는 연막탄▲강화석 상자 등 인기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오는 23일까지 매일 열린다. 보상은 요일마다 다르며, 19일은 특별 접속 보상이 제공될 방침이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