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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온열질환 예방 위한 ‘ICE BOMB’ 캠페인 펼쳐

전 현장 근로자 대상으로 팥빙수·건강음료·혹서기 용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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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7.23 16:49:35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이 혹서기를 맞아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 현장’에서 근로자들에게 팥빙수, 건강음료, 혹서기 용품 등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23일 천안 청당동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 현장에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ICE BOMB(아이스 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롯데건설이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온열질환 예방 활동이다. 이달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한 달간 전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팥빙수, 간식, 건강음료, 혹서기 용품 약 3만2000인분을 나눠준다.

이날 현장에는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 현장 근로자 550여 명에게 직접 팥빙수 등을 건네며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이날에는 ICE BOMB 캠페인과 더불어 현장 안전점검을 비롯한 온열질환 예방 매뉴얼 준수 여부 등 혹서기 특별 현장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박현철 부회장은 온열질환 예방 핵심 3대 관리 수칙인 물·그늘·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옥외근로자 건강관리 운영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롯데건설은 고용노동부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에 따라 6월부터 9월까지를 ‘혹서기 현장 특별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혹서기 동안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예방 조치를 통해 온열질환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작업하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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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  롯데캐슬  온열질환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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