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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1985년 신념과 함께 시작...굴지 교육기업으로 우뚝 선 '교원그룹'

교육으로 아이들의 꿈을 만들어 주고, 사회공헌활동으로 바른 마음 지켜주는 교원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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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781호 이윤수⁄ 2024.09.27 15:52:54

교원그룹은 1985년 ‘대한민국 아이들이 누구나 쉽게 양질의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과 함께 교육사업을 시작했다. 사진=교원그룹

어릴 적 한 번쯤 해봤을 학습지 구몬학습과 빨간펜. 이 학습지를 만든 곳은 교원그룹이다.

 

교원그룹은 1985년 ‘대한민국 아이들이 누구나 쉽게 양질의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과 함께 교육사업을 시작했다.

고객 및 파트너와의 소중한 인연으로 보다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진정한 동반자가 되겠다는 미션으로, 선도적인 고객관리와 연구개발 그리고 의식개혁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조하겠다는 경영 철학으로 교원그룹은 아이에게 꿈과 가능성을 전하고, 학부모에겐 굳건한 신뢰를 받으며 국내 최고의 교육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교원그룹은 오랜 전통으로 이어온 학습지 사업과 함께 다양한 교육 사업으로 수많은 업적을 남기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교원그룹 교육 사업, 국내서 높은 평가 이어져

교원그룹 교육사업부문 브랜드가 ‘2024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에서 참가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교원그룹

지난 6월, 교원그룹 교육사업 부문 브랜드가 2024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에서 참가 부문별 대상을 받았다.

수상 브랜드는 스마트구몬N, 빨간펜 수학의 달인이다.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등에서 각 교육산업 부문별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구몬학습의 스마트구몬N은 스마트학습 부문에서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빨간펜 수학의 달인’은 초중등 수학교육 부문에서 13년 연속 수상했다. 수학의 달인은 전국 1천여 개 지점을 보유한 초중등 수학 전문 교실이다. 자기주도학습법 기반 커리큘럼으로 학습자별 수준에 따라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점이 긍정적 호응을 얻었다.

또 교원 빨간펜 스마트 학습지 아이캔두(AiCANDO)가 2024 국가서비스대상 에듀테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캔두는 전과목 교과서 연계 학습을 기반으로 매주 일대일 화상 티칭을 실시해 밀착 관리를 제공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원 빨간펜은 에듀테크를 접목한 교육 상품을 선보여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초등 1~6학년 대상 아이캔두는 전과목 교과서와 연계한 진도식 학습이다. 맞춤형 학습을 위해 화상 선생님 및 실사형 AI튜터가 학습관리를 제공한다. ‘담임쌤 화상관리’는 매주 일대일 화상을 통해 학습을 관리하며, 실사형 AI 튜터의 ‘마이쌤체크타임’으로 학습 중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학습 전반을 점검한다.

 

또한 학생이 문제를 푸는 동안 학습 데이터, 비학습 데이터, 학습 행동 로그를 포함한 멀티모달 분석 등으로 초개인화 맞춤학습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평가 특화 콘텐츠를 통해 객관적인 학습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평가 특화 콘텐츠는 AI 전국 진단평가, 최상위수학, 단원마스터, 평가대비 교재 등이다. ‘AI 전국 진단평 가’에서는 매월 과목별 학업 성취도를 점검할 수 있다. ‘최상위수학’은단위별 최상위 난이도 문항을 출제해 수학 경시 대비가 가능하다.

 

‘단원마스터’와 ‘평가대비 교재’는 학교 평가 대비를 위한 콘텐츠다. ‘단원마스터’는 과목별 단원평가 및 서술형·수행 평가를 제공해 학교 평가를 준비할 수 있다. 학기당 1회 제공되는 ‘평가대비 교재’에서는 단원별 핵심개념 등을 점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교원그룹 구몬학습 스마트구몬이 2024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스마트학습 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스마트구몬N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마케팅 활동뿐만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구매의도 등의 항목에서 타사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관식 문제 기반의 풀이 중심 학습과 방문 선생님, 채점 선생님, 오답 질문방 선생님 등 총 3인 선생님의 세심한 학습 관리가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있다.

스마트구몬N은 손으로 푸는 방식을 유지한 100% 풀이 중심 학습을 제공한다. 교재에 문제를 풀면 태블릿PC로 학습 과정에 옮겨져 기록되며, 채점 센터로 전송된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몬 선생님이 밀착 학습 관리를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전용 태블릿PC가 아닌 개인이 보유한 기기로도 학습이 가능한 애니 디바이스 학습지로, 태블릿PC에 학습 앱만 설치하면 지면에 쓴 필적 그대로 디지털 인식된다. 안드로이드뿐만 아니라 iOS 기기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구몬학습 관계자는 “스마트구몬N이 올해 NBCI 스마트학습 부문 12년 연속 1위에 오르며 국내 대표 스마트학습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돼 영광스럽다”라며 “스마트구몬N은 공부의 본질을 유지하며 손으로 직접 쓰면서 공부하는 100% 풀이 중심학습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표 스마트학습 브랜드로서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사업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으로 아이들의 바른 마음 지켜주는 교원그룹

2001년 교원그룹은 누구나 쉽게 양질의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1월, 교원그룹은 4억 원 상당의 희망 도서를 기부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교원그룹은 아동들의 교육격차 해소 및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을 전파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도서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교원그룹은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도서 지원사업을 펼친다. 솔루토이 등 빨간펜 대표 인기 전집으로 구성된 아동도서 900세트를 전국 아동센터와 그룹홈 등 총 300개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여수 무선초등학교에 개관된 교원 에듀테크 교실 7호점에서 학생들과 선생님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원그룹

이어 3월에는 IT소외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원 에듀테크 교실’을 전국 7개소로 확대했다.

교원그룹은 2021년부터 에듀테크 전문성을 활용해 학생들의 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원 에듀테크 교실’을 운영하며 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다. IT 인프라 및 교육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학교를 선정해 교실 리모델링과 에듀테크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충남 천안을 시작으로 강원 태백, 경기 광주, 경북 구미, 전북 고창 등 5개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올해 경남 밀양과 전남 여수에 추가 개관하며 전국 7개 권역에 ‘교원 에듀테크 교실’ 체계를 갖추게 됐다.

새롭게 개관하는 에듀테크 교실은 경남 밀양에 위치한 밀성초등학교(6호)와 전남 여수의 무선초등학교(7호)에 마련했다. 교원그룹은 학교 내 유휴 공간을 스마트 교육에 적합한 교실로 탈바꿈하고, 에듀테크 교육에 필요한 교원 아이캔두 코딩 상품 및 전집, 이에 필요한 태블릿PC를 무상 제공했다. 그밖에 현직 교사들이 에듀테크 프로그램을 활용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연수프로그램도 전하는 등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지역과 환경의 제약을 넘어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전국 각지의 교원 에듀테크 교실은 아이캔두 코딩을 활용한 코딩 수업은 물론 창의체험 등 방과후 활동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번 교원 에듀테크교실 6호점 수혜를 받은 밀양 밀성초등학교 김동준 담당 교사는 “에듀테크 교실이라는 코딩 전용 교실을 개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초등 5, 6학년 코딩 교과 수업 및 방과 후 동아리 활동 등 IT 관련 꿈을 가진 아이들이 마음껏 이용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배움터로 활용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교원 교실숲’ 7호가 조성된 양목초등학교 학생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교원그룹

또 지난 6월에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아동들에게 알리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교원 교실숲’ 7호를 조성했다.

교원그룹의 ‘교실숲 조성 프로젝트’는 공기정화 식물을 교실에 제공해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환경 교육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22년에 시작돼 올해 시즌3 활동을 펼친다.

교원 교실숲 7호는 지난 6월 11일 교원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인연사랑 봉사단’ 15명과 함께 서울 양천구 양목초등학교에 조성됐다. 멸종위기식물을 포함한 공기정화식물 546그루를 친환경 화분에 옮겨 심어 각 교실에 배치했으며, 환경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환경교육 키트가 전달됐다. 학생들은 각 교실에 배치된 반려 식물에 이름을 붙이고 가꾸는 등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활동을 체험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임직원과 함께 만든 교실숲에서 학생들이 식물과 교감하며 환경보호에 관심을 두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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