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이 그룹의 비전과 사업을 대중에게 쉽게 소개하고, 아울러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알리고자 브랜드 캠페인 ‘든든하단단’을 진행한다.
1954년 창립 이래 70여 년간 △건자재·유통 △금융 △미디어·콘텐츠 △물류·레저·IT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영위해온 유진그룹은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다양한 분야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온 유진’이라는 메시지를 알릴 계획이다.
유진그룹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든든하단단 패키지도 선보였다. △가정용 소화기 △친환경 설거지 비누와 트레이 △유진홈센터 PB 브랜드 ‘SEE’의 고급 타월 등 안전과 실용성 콘셉트로 구성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유진의 ‘든든’하고 ‘단단’한 메시지를 담은 첫 번째 브랜드 캠페인을 론칭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유진의 기업가치를 알리고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든든하단단 브랜드 캠페인 홍보 영상은 유진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서울 여의도 사옥 전광판에서도 송출한다.
한편, 유진그룹은 재작년 2월 유튜브·블로그·인스타그램·페이스북 채널을 개설하고 MZ세대와 소통 중이다. 이 중 유튜브 채널은 유진기업, 동양, 유진투자증권, 유진한일합섬 등 계열사들의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기업 브랜딩 채널로 운영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