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4.10.30 09:44:02
오비맥주의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 ‘미켈롭 울트라’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장에서 국내 골프 팬들과 만난다. 지난 5월 국내 출시한 미켈롭 울트라는 올해 골프를 테마로 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우선, 이달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전북 장수군 장수골프리조트에서 나흘간 열리는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을 공식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김경태, 장유빈, 김민규, 전가람, 배용준 등 국내 최정상 골퍼들이 출전을 확정 지었다.
미켈롭 울트라는 2일과 3일 이틀간 브랜드 전용 부스를 운영한다. 여기에선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제품 판매와 현장 시음 등 미켈롭 울트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골프장 곳곳에는 브랜드 광고를 담은 홀보드도 설치할 계획이다.
미켈롭 울트라는 제로 슈거, 저탄수화물 등이 특징인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다. 330㎖ 기준 89㎉다. 알코올도수는 4.2도. 손쉽게 돌려서 따는 스크루캡 타입의 알루미늄 패키지여서 골프장 등 야외에서 즐기기 좋다.
미켈롭 울트라 브랜드 매니저는 “‘골프 맥주’ 미켈롭 울트라가 골프 팬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최정상 골퍼들이 모이는 대회 현장을 찾아간다”며 “미켈롭 울트라의 매력을 알리고자 골프 등 액티브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소비자들과 다양한 접점에서 계속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