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4.11.04 11:36:21
신세계L&B(대표 마기환)가 신세계그룹의 통합 쇼핑 축제 ‘대한민국 쓱데이’에 참여한다. 이에 따라 10일까지 와인앤모어 온·오프라인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5회째인 쓱데이는 신세계그룹의 온·오프라인 계열사가 모두 참여하는 할인 행사로,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조9000억 원 상당의 물량을 준비했다. 신세계L&B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인기 주류 상품을 최대한 확보했다.
먼저, 신세계L&B의 데일리 와인 ‘G7’(칠레)은 전 제품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 와인은 출시 5년 만에 누적 판매 200만 병을 돌파했고, 2014년에는 한 해 100만 병이 팔려나갔다.
단 하루 한정 수량 판매하는 프리미엄 특가 상품도 준비했다. 5일에는 △샤토 라피트 로칠드 △샤토 무통 로칠드 △샤토 오 브리옹 △샤토 라투르 △샤토 마고 등 그랑크뤼 클라세(GCC) 1등급의 프랑스 5대 샤토 와인을 선보인다. 이어 9일에는 인기 위스키 상품을 마련했다. ‘발베니 14년 캐리비안 캐스크’와 ‘맥캘란 클래식 컷 2024 릴리즈’가 소비자들과 만난다.
신세계L&B 관계자는 “역대 최장기간,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5회차 쓱데이를 맞아 고객 선호도가 높은 인기 주류 상품을 대상으로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며 “와인부터 위스키까지 다양한 종류의 프리미엄 주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