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 손연재와 함께 리듬체조 유망주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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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1.04 11:44:26

김응구

2~3일 ‘마포구청장배 리프챌린지컵’ 열려… 유치부·초등부·성인부 대회 펼쳐져… 이틀째엔 손연재 마스터 클래스 진행

박강수 마포구청장(오른쪽)과 손연재 전 국가대표 선수가 리듬체조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마포구청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손연재 전 국가대표 선수가 리듬체조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마포구청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2일 오후 4시 50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손연재와 함께하는 마포구청장배 리프챌린지컵’에 참석해 리듬체조 선수들을 격려했다.

마포구·마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리프스튜디오·넥스트유포리아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리듬체조의 저변 확대와 유망주 발굴을 목표로 기획됐다.

2~3일 이틀에 걸쳐 유치부·초등부 선수와 성인 아마추어 선수 등 300여 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특히 손연재 전 국가대표가 참여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회 첫날인 2일에는 유치부·초등부 경기와 갈라쇼가, 둘째 날인 3일에는 성인부 경기와 손연재의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됐다.

박강수 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마포구민들에게 리듬체조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마련해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김응구 heroph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