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S-OIL, 사내 ‘데이터 시각화 해커톤 대회’ 열어

실제 시각화 리포트와 대시보드 개발해 현업에 적용할 예정

  •  

cnbnews 김응구⁄ 2024.11.22 15:27:55

앞줄 가운데가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 왼쪽에서 세 번째가 류열 전략·관리총괄 사장. 사진=S-OIL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서구 마곡 TS&D센터에서 진행한 사내 ‘데이터 시각화 해커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15개 팀이 참여했다. 각 현업부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시각화에 중점을 둬 분석을 수행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했다.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인 해커톤은 제한된 시간 내에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해커톤에선 △주유소 시장 변화 추이 분석 △조직별 예산 현황 분석 △국제유가 변동요인 분석 등 공정·영업·관리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발표됐다. 특히, 실질적으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시각화 기법과 솔루션이 다수 제시돼 높은 관심을 받았다.

S-OIL은 이날 우수 수행사례를 선정해 시상한 후, 발표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시각화 리포트와 대시보드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부서의 의사결정 과정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데이터 기반 업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이번 해커톤 대회를 통해 S-OIL 임직원들이 데이터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며 “데이터를 활용해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업무에 접목하는 역량은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OIL은 IT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사적 디지털전환(DX)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해커톤  데이터 시각화  디지털전환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