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부스터 프로'가 출시 1년 만에 국내외 누적 판매량 77만 대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부스터 프로는 광채, 탄력, 모공 관리 등 6가지 기능을 제공하는 뷰티 디바이스로, 사용자 피부 상태에 맞춘 4가지 모드(부스터 모드, 미세전류 모드, 더마샷 모드, 에어샷 모드)를 지원한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부스터 프로를 주 7회 이상 사용하는 고객 비율이 약 57%로 나타났으며 누적 사용 시간은 50억 초를 넘었다. 판매량의 45%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며, 캐릭터 협업과 한정판 모델 출시 등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부스터 프로는 에이피알의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으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진화된 뷰티테크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