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4.11.29 10:03:26
S-OIL이 지원한 글로벌 키즈 애니메이션 ‘폴라레스큐: 슈퍼 가디언즈’가 28일 공개됐다.
이날 서울 용산CGV에서 진행한 시사회에는 S-OIL 안종범 마케팅총괄 사장, ㈜에이컴즈 이상석 대표, 한국콘텐츠진흥원, 인플루언서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애니메이션 제작에는 글로벌 캐릭터·애니메니션 제작과 사업 네트워크가 강점인 에이컴즈, 그리고 영화 ‘스폰지밥 무비’와 TV 시리즈 ‘쿵푸팬더’ 제작으로 유명한 스튜디오 마이크로스 애니메이션(Mikros Animation)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폴라레스큐: 슈퍼가디언즈’는 극한의 환경인 북극에서 활동하는 6명의 구조대원이 위기에 빠진 동물들을 구출하는 모험·액션·교육 드라마로, 환경과 생태를 주제로 한다. 시즌1은 총 26편(편당 15분)이 제작됐다.
시의성 있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몰입감과 생동감이 느껴지는 3D 품질,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100여 곡의 OST 등은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드라마로 손색없다. 특히, 각 에피소드 마지막에 등장하는 교육 영상은 환경과 동물 생태를 쉽고 재밌게 전달하고 있어 학습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폴라레스큐: 슈퍼가디언즈’는 국내 방송사 SBS에서 내달 1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50분에 한 편씩 방송할 예정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