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신입직원 통합연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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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1.29 10:32:18

김예은

미래전략 공유와 소통의 장 마련

JB금융그룹은 28일, 그룹 계열사 신입직원 66명을 대상으로 정읍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7주간의 신입직원 통합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JB금융그룹

JB금융그룹은 28일, 그룹 계열사 신입직원 66명을 대상으로 정읍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7주간의 신입직원 통합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수는 11월 11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등 주요 계열사 신입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통합연수는 그룹의 성장 스토리와 미래 전략을 공유하고, 신입직원들이 JB금융그룹의 조직문화를 이해하며 기본 역량을 함양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은 연수 기간 중 열린 특강을 통해 그룹의 미래 성장전략과 비전을 신입직원들과 공유했다. 김 회장은 핀테크 및 인터넷전문은행과의 협업, 신시장 개척 등 그룹의 성장 방향성을 제시하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자기개발을 통해 발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회장은 “JB금융그룹의 미래전략은 신입직원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며, 그룹의 지향점인 작지만 강한 ‘강소금융그룹’ 달성을 위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등 국내 주요 계열사와 프놈펜상업은행, JB캐피탈 미얀마 등 해외 자회사를 보유한 종합금융그룹이다.

김예은 arts.economis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