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남성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오딧세이가 일본의 패션 디자이너 미하라 야스히로와 협업하여 뷰티와 패션의 경계를 허무는 한정판 컬렉션을 12월부터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우디 머스크 향의 '생츄어리' 라인의 토너와 모이스처라이저를 중심으로 미하라 야스히로가 직접 조향에 참여한 슈&패브릭 스프레이, 그리고 블레이키 스니커즈 키링으로 구성된 기프트 세트를 포함한다.
기프트 세트 구매 고객은 미하라 야스히로 디자인의 캔버스 토트백과 슈박스에서 영감을 얻은 크로스백을 추가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30여 년의 헤리티지를 지닌 오딧세이와 일본 패션계를 선도해 온 미하라 야스히로는 독창성과 실험정신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하며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이번 컬렉션은 남성 스킨케어와 패션을 융합하여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가능성을 제안한다.
미하라 야스히로는 “오딧세이와의 협업은 평범한 일상을 넘어 새로운 에너지를 불러일으키는 작업이었다”며, “두 브랜드의 창조 정신이 고객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미하라 야스히로의 시그니처 스니커즈 블레이키도 협업 에디션으로 한정 출시된다. 딥 그린 컬러와 오딧세이의 '챕터파이브'를 상징하는 V 로고, 편백나무 향에서 영감을 얻은 독창적인 패턴이 특징이다.
이번 한정판 컬렉션은 아모레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올리브영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과 더현대 KREAM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