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노동사회협회가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코레일, 하나금융TI 등 우수 기업과 협력해 총 46명의 청년 인턴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
올해 하반기 이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선정된 ESG 노동사회협회는 코레일 16명, 하나금융TI 15명, 한국정보기술단 13명, KoData 2명 등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 청년들은 1주간의 사전직무교육 후 8주간 기업 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하고 있다.
특히 코레일과 하나금융TI는 기업 전문가들과 인턴을 1:1로 매칭하는 멘토링 시스템을 구축해 체계적인 일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정부는 멘토 1인당 8주에 30만원의 멘토링 지원금을 지급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있다.
ESG 노동사회협회는 현장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애로사항과 기업의 니즈를 파악하고, 사업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성기 이사장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주 35만원의 활동지원금과 체류지원금이 제공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직무 경험과 취업 경쟁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