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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슈피겐, ‘켈리×페스티버’ 협업 굿즈 선보여

MZ세대 아이템에 차별화 디자인 더해… 스마트폰 케이스, 노트북 파우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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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12.04 12:45:33

하이트진로 ‘켈리’가 슈피겐코리아 ‘페스티버’와 협업한 굿즈를 선보인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켈리’가 유틸리티 전문 기업 슈피겐코리아의 신규 브랜드인 팬덤 플랫폼 ‘페스티버(Festiver)’와 협업한 굿즈를 선보인다.

하이트진로와 슈피겐의 만남은 ‘진로이즈백’과의 두 차례 협업에 이어 세 번째다. 하이트진로는 2019년과 2020년 진로 브랜드의 메인 컬러와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해 슈피겐과 다양한 협업 굿즈를 내놓았다.

이번 협업은 2030세대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켈리의 주 타깃층인 MZ세대가 주로 소비하는 아이템에 차별화된 디자인을 더해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겠다는 계획이다.

굿즈는 켈리의 감각적인 앰버 컬러와 아트웍이 담긴 스마트폰 케이스 6종과 노트북 파우치 등이다. 6일 오후 12시부터 페스티버 공식 스토어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에 들어간다. 18일부터는 무신사, 티다문구점, 카카오선물하기 등의 온라인 플랫폼 채널에서도 판매한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페스티버 온라인 채널에선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한다. 페스티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참여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켈리 굿즈를 선물로 준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만이 가진 감각적인 컬러와 아트웍을 활용해 이색적인 경험을 안겨주고자 이번 협업을 준비했다”며 “데뷔 2년 차인 켈리가 경쟁이 치열한 주류 시장에 순조롭게 안착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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