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의 제로슈거 소주 ‘새로’가 3일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광고 시상식 중 하나다. 새로는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마케팅과 활발한 소비자 소통의 결과로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롯데칠성음료는 2022년 9월 새로 출시와 함께 ‘새로구미’(새로+구미호)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정하고, 전통과 현대적 감성을 넘나드는 브랜드의 매력을 앞세워 새로만의 고유 팬층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새로는 이번 수상 외에도 지난달 열린 ‘2024 유튜브웍스’에서 ‘베스트브랜드팬덤’과 ‘베스트브랜드익스피리언스’ 부문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지난 10월에는 아시아 3대 디자인 시상식 중 하나인 ‘K디자인 어워즈’에서 시각 디자인 부문 ‘Winner’에 선정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제로슈거 소주 새로의 다양한 캠페인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에서 새로만의 브랜드 매력을 전달하는 꾸준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