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이 4일 내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날 에스원은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각 분야에서 성과와 리더십이 검증된 인재를 중심으로 세대교체를 추진했으며, 창사 이래 첫 여성 부사장을 포함해 부사장 3명과 상무 4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특히 △사업 경쟁력 강화 △차세대 상품개발 △새로운 시장개척 등 미래 변화와 회사 성장을 주도할 인물을 중심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덧붙였다.
에스원은 이번 정기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사업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승진]
△부사장 : 강항식·이동성·이민정
△상무 : 강창우·김현국·신재형·오인선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