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맛선생 구운대파 채소액’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맛선생 구운대파 채소액은 대파와 양배추를 230℃ 고온에 구워 추출하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여기에 표고버섯, 양파, 마늘 등 국산 원료(원물 원료 기준)를 추출했다.
국, 탕, 찌개를 비롯해 나물무침이나 계란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쿠팡 등 온라인 채널 및 이마트와 농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은주 대상 시즈닝팀장은 “계속되는 고물가에 집밥 수요가 증가하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조미료를 찾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액상 조미료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액상 조미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 청정원은 2007년 자연재료를 담은 브랜드 ‘맛선생’을 론칭해 현재 분말, 액상, 티백, 타정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출시해 왔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