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사장 박완식)는 중국, 일본, 베트남 현지에서 11% 할인 이벤트를 내년 3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유니온페이 로고가 있는 모든 우리카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중국(본토, 홍콩, 마카오, 대만)뿐만 아니라 일본과 베트남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5만 원 이상 결제 시 11%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를 통해 QR 결제를 할 경우에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 카드당 최대 5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지난달 중국 정부가 한국인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중국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유니온페이 카드로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과 베트남에서도 특별한 혜택을 누리며 즐거운 여행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와 우리WON카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