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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종로구청·청암지역아동센터에 쌀 340포대 기부

2021년부터 4년간 지역사회에 쌀 13.3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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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12.16 09:34:01

금호건설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청과 종로 청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쌀 340포대를 기부했다. 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청과 종로 청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1사(社) 1촌(村)’ 결연 마을에서 구매한 쌀 340포대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 행사에는 정문헌 종로구청장, 조완석 금호건설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부된 쌀은 종로구청과 청암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기초수급가구와 저소득층아동가구에 전달한다.

금호건설은 2021년부터 매년 쌀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13.3t(톤)에 이르는 쌀을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청암지역아동센터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을 지도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금호건설은 2009년부터 시설 리모델링과 농산물 기부를 통해 매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한 쌀은 금호건설과 1사 1촌 결연 관계인 충북 증평군 사곡리마을에서 재배했다. 금호건설은 2014년부터 매년 사곡리마을의 농산물을 구매해 농가를 지원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어려움을 겪는 농가엔 희망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겐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금호건설  종로구청  청암지역아동센터  쌀 기부  사곡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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