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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카누 이노베이션’ 진행…신규 BI 등 적용

통일성 더한 패키지 디자인…“소비자 의견 반영해 원두 품질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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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4.12.16 14:30:43

(왼쪽부터) 동서식품 카누 원두, 카누 스틱, 카누 바리스타 캡슐 이미지. 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의 커피 브랜드 ‘카누’(KANU)가 제품 디자인과 품질을 개선하고 이를 알리는 ‘카누 이노베이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2011년 출시한 카누는 지난 10여 년간 스틱 제품 기준 누적 100억 잔 이상 판매되는 성과를 올렸다.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커피 취향 변화에 맞춰 카누 라떼, 카누 디카페인, 카누 시그니처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였고, 지난해에는 프리미엄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와 ‘카누 원두’ 발매로 카테고리를 넓혔다.

동서식품은 이번 카누 이노베이션을 통해 BI(Brand Identity)와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변경했다. 2011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신규 BI로 변경했고, 패키지엔 카누 스틱/캡슐/원두 공통으로 체계화된 레이아웃을 적용해 브랜드의 통일성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카누 스틱 커피의 품질도 개선했다. 소비자 조사를 통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아메리카노의 맛을 찾아냈고 카누 ‘다크’, ‘마일드’, ‘라이트’ 각 제품 특성에 맞게 원두 배합비를 변경하고 각 원두가 가진 속성을 잘 발현할 수 있는 공법을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동서식품은 이번 카누 이노베이션과 함께 신규 TV광고를 선보였다. 광고에서는 소비자가 다양한 일상 속에서 원하는 방식대로 커피를 즐기며 ‘카누와 함께 진정한 나의 모습을 마주하는 순간’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동서식품은 “카누는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는 새로운 개념을 시장에 도입한 이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캡슐, 원두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혁신을 거듭해왔다”며 “앞으로도 카누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관련태그
동서식품  김광수  카누  원두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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