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오는 12월 20일(금)부터 중랑천 야외수영장 부지(장안동 19-6)일대에서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눈썰매장은 ▲슬로프 2개(대형1, 소형1) ▲눈놀이동산 ▲빙어잡기 체험장 ▲매점 ▲휴게공간을 갖춘 약 3,500㎡ 규모로 최대 5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인파 몰림으로 인한 사고방지 및 안전점검을 위해 매시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한다. 2025년 2월 2일까지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동대문구 눈썰매장에서 겨울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기 바란다”며 “별도 주차장이 없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