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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수입금융 이용 소상공인 신용장 대금 결제일 특별 연장

환율 변동 부담 완화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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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4.12.18 17:02:51

KB국민은행 신관.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최근 환율 변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수입신용장을 이용하는 모든 개인사업자에게 신용장 대금 결제일을 특별 연장하는 등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신청은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은행은 신속한 업무처리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제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수입신용장을 이용하는 소상공인들이 판매대금 지연 등으로 자금유동성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또한, KB국민은행은 금융시장 불안정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추가적인 지원 방안도 시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불안정한 경제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고객의 성장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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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환율  수입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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