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에 숍인숍 매장 운영…다음달 30일까지 이벤트 진행

정관장이 미국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가든오브라이프(Garden of Life)’ 제품을 공식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가든오브라이프 유기농 남성 멀티비타민 제품 이미지. 사진=KCG인삼공사

정관장이 미국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가든오브라이프(Garden of Life)’ 제품을 공식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가든오브라이프는 세계 식음료업체인 ‘네슬레(Nestle)’가 보유한 브랜드로, 미국 홀푸드 마켓 등 전 세계 27개국에서 판매 중인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갖췄다. 미국 유기농 비타민·유산균·프로틴 시장에서 9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

가든오브라이프는 주원료부터 제조 과정까지 유기농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미국 농무부에서 부여하는 USDA 유기농 인증을 비롯해, NON-GMO 인증, 비건 인증 등 친환경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정관장에 입점한 가든오브라이프 제품은 ‘유기농 멀티비타민’ 3종을 비롯해 ‘유기농 프로틴’ 2종, ‘유기농 밀크씨슬’, ‘유기농 비오틴’ 등 총 7종으로, 전국 정관장 직영점과 백화점,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인 ‘정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관장은 향후 ‘유기농 유산균’ 등 입점 제품군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관장은 가든오브라이프 입점을 기념해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명품관에 숍인숍 매장을 운영하고, 다음달 30일까지 정관장 가든오브라이프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정관장은 국내외 건강식품을 엄선하고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탑티어 종합건강기업으로의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