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과 휘닉스호텔앤리조트가 ‘나비엔 단꿈 패키지 객실’과 ‘숙면매트 카본 대여’ 서비스’를 준비했다.
이 서비스는 휘닉스파크 평창리조트에서 19일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하며, 리조트 투숙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두 기업은 ‘나비엔 숙면매트’를 통해 활동과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색다른 겨울 여행을 선사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함께 기획했다.
우선, ‘나비엔 단꿈 패키지 객실’은 객실 예약 시 리프트권과 스키 장비 대여권은 물론 경동나비엔의 ‘단꿈숙면키트’, ‘보일라면’, 숙면매트 대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단꿈숙면키트는 숙면을 돕는 수면밴드와 수면안대, 코골이를 예방하는 노즈스프레이로 구성됐다. 보일라면은 발열체와 특수용기를 활용해 차가운 물로도 간편하게 끓여 먹을 수 있는 라면이다. 객실은 휘닉스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또 프론트에 요청하면 객실 유형과 상관없이 ‘숙면매트 카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의 숙면매트는 0.5℃ 단위로 세밀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아울러 전자파나 화재 걱정 없이 설정한 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한다.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두 서비스 이용 고객에겐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와 카본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 인스타그램이나 네이버 블로그에 후기를 작성하면 네이버페이 3만 원권을 제공하며, 매달 베스트 리뷰를 선정해 휘닉스파크 숙박권(3매), 리프트권(10매), 스노우빌리지 이용권(10매)을 증정한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단꿈을 선사하는 숙면매트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며 “기분 좋은 숙면을 통해 일상을 쾌적하게 만드는 숙면매트로 스키장에서도 힐링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