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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온기 가득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진행

대전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1200장 전달… 대전연탄은행에도 2400장 추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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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12.24 09:54:20

금호석유화학 대전 중앙연구소 임직원들은 지난 20일 대전 동구 가양1동의 에너지 취약계층 네 가구에 연탄 1200장을 전달했다. 사진=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 대전 중앙연구소 임직원들은 지난 20일 대전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고영훈 중앙연구소장을 포함한 임직원 20여 명은 대전 동구 가양1동의 에너지 취약계층 네 가구에 연탄 12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이와 함께 금호석유화학은 대전연탄은행에도 연탄 2400장을 추가로 기증, 총 3600장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015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해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한 6년간 기부를 이어왔으며, 지금까지 대전 지역 7곳에 3만6000장 이상의 연탄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영훈 중앙연구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봉사활동이 3년 만에 재개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애쓸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여수 백야도 해양 환경정화 활동, 울산 반딧불이 방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이 같은 활동들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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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대전  연탄 나눔  봉사활동  사회공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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