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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임직원이 기부한 청바지로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

임산부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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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4.12.24 10:43:06

KB증권은 임직원이 기부한 청바지로 만든 업사이클링 패션 굿즈를 아동권리보장원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KB증권

KB증권은 임직원이 기부한 청바지로 만든 업사이클링 굿즈를 아동권리보장원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지난 9월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약 250벌의 청바지를 가방과 파우치로 새활용했다. 재탄생한 굿즈는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을 통해 위기 임산부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전달됐다.

이 프로젝트는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업사이클 전문 사회적기업 할리케이와 협업해 진행됐다. 대구에 본사를 둔 할리케이는 경력단절 여성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KB증권은 이외에도 사내 태양광 설치, 다회용컵 시스템 도입, 핸드타올 재활용 등 다양한 탄소 저감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Paperless, 친환경 차량 전환, 플로깅 활동 등 친환경 경영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SG 평가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ESG기준원의 거버넌스 평가에서 A등급(5년 연속), 서스틴베스트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

김대돈 전략기획부 이사는 “청바지 업사이클링 사업으로 임직원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ESG 경영을 내재화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해 ESG 생태계 확장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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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업사이클링  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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