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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 소상공인에게 설치 비용 일부 지원

상생금융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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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4.12.26 13:02:53

지난 24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빽보이피자 서초점에서 진행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상생지원 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이병식 기업금융부 본부장(왼쪽 세번째), LG유플러스 박재강 담당(왼쪽 첫번째), 더본코리아 최경선 전무(왼쪽 두번째), 비버웍스 김종윤 대표이사가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4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역전우동·빽보이피자 서초직영 매장에서 LG유플러스, 더본코리아, 비버웍스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Barrier free Kiosk)’ 도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장애인과 고령층도 편리하게 키오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내장한 무인정보단말기다. 주요 기능으로는 ▲음성인식 주문 ▲낮은 자세 주문 ▲시각장애인을 위한 표준 이어폰 단자 및 음량 조절 ▲휴대폰 미러링 등이 포함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을 원하는 더본코리아 가맹점주들은 지원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설치비용 중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어 관련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신한은행이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 및 소상공인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로, 은행, 통신사, 프랜차이즈 본사, 키오스크 제조사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 의무화 시점에 발맞춰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고 상생금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상생금융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 부응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과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태그
신한은행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소상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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