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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희망 ON 난방비’ 사업 성황 속 마무리

올해 개인 496세대 등에 4억4500만 원 지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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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12.26 13:03:15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희망 ON(溫) 난방비’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희망 ON(溫) 난방비’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가 목적이며, 사연 공모를 통해 전국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2006년부터 18년간 개인 5000여 세대, 사회복지시설 1600여 곳에 61억 원 규모의 난방비를 지원했으며,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을 사회적기업까지 확대하는 등 사업 운영을 강화했다.

올해는 지난 10월부터 사연을 접수했다. 그 결과 신청 건수가 지난해보다 네 배 증가한 6500여 건에 달했다. 이후 심사를 거쳐 개인 496세대, 사회복지시설 115곳, 사회적기업 15곳을 선정했고, 모두에게 연말까지 총 4억45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용기 사장은 “‘희망 ON 난방비’는 에너지 복지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한국지역난방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슬로건의 가치 이행을 위한 여러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적극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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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정용기 사장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사회공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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